LA평통(회장 이승우)이 주최하는 평화통일대학원 3번째 강의가 지난 23일 줌 화상회의를 통해 열렸다.

이날 강의에서는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 원장이 ‘미북 관계와 한반도의 미래 전략’를 주제로 2023년 미국과 북한 간 대화 재개와 관련된 문제점을 평가하고 새로운 북핵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LA평통은 자문위원과 해외동포들의 평화통일 의식고취와 국제정세 동향에 따른 통일정책 자문건의에 일조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평화통일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4강: 4월6일 오후 5시 조성렬 북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북핵위협과 한국 정부의 대처방안’ ▲5강: 4월19일 오후 5시 김흥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소장 ‘미^중 전략 경쟁시대, 한국정부의 외교방향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