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대학원 제4강(종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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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평화통일대학원 제4강(종강식) 보고

 

안녕하십니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로스엔젤레스협의회에서는 자문위원뿐만아니라 일반인 그리고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평화통일대학원 온라인강좌’제4강, 종강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제 4강에서는 (사)뉴코리아 대표 윤은주 북한학 박사 박사께서 “세계의 중심 한반도, 북한을 넘어서야 대륙이 열린다”로 주제강연하였습니다.

 

2021년 전세계 국력 랭킹 8위를 자랑하며 세계의중심으로 떠오른 한반도가 수출호조와 국제외교, 군사력, Soft Power등으로 동북아 경제허브로 떠올랐다. 철도가 대륙과 시베리아로 이어지면 한반도에 엄청난 기회가 열리고, 10~20년 사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국가가 될 것이라는 짐로저스의 말을 인용하며 통일한국을 이룰수 있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북한을 바로알기 위해서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들여다 봐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북한의 체제가 쉽게 붕괴되지 않을것이며, 북한인권에 관해서는 집단주의관점으로 이해해야한다고하나 실질적 자유권 실현은 난망이며, 북한 핵문제의 본질은 체제안보 위한 저비용 고효율 수단이므로 북미수교 이후 비핵화 추진이 유리하다고 전망하고 1991년 남북 기본합의서에 의하면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남북의 주체성을 천명하며 사실상의 종전선언이 있었다며 특수관계를 인정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한반도 평화 완성을 위해서는 종전선언을 통한 남북통일방안 합의와 북미수교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가 남은 과제라고 강조하고 남북상생을 향한 비전을 위해 신국제평화질서를 향해 나아가야한다고 결론맺었습니다.

 

민주평통LA협의회 사무실에서는 고문단 약20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ZOOM화상 포함 100여명이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참여한 가운데 평화통일대학원 상반기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