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초청 화상강연회

, 일반행사자료

2021년 3월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강연회가 있었다. 이날 미주지역 20개 평 통협의회 회장과 21개 한인회장, 그리고 LA평통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지역 평통협의회 임원들이 원거리에서 대거 참석하였다. 또한 가까이 남가주지역의 커뮤니티 리더들이 많 이 참석하여 줌에 150명, 유튜브에 115명이 동시 접속하여 강의를 들어 대성황을 이루었 다.

순서에는 국민의례에 이어 민주평통LA 에드워드구 회장의 환영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배기찬 사무총장,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주 로스앤젤레스 박경재 총영사, 영 김 미연방 하원의원 등이 축사하였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이 있었고, 이 후에도 참석자들 의 소개와 인사로 지역  간 소통과 교류를 나누고 통일의 노래를 부름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강연내용:

제목: “바이든 신행정부 취임 이후 북미관계와 남북관계개선방안” 부제: “한국과 미국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요지: 바이든 신행정부가 출법하였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신속한 대면외교가 진행되지 않아서 답답하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하다.

바이든 신정부 들어와 한미방위비 협상이 13.6% 선에서 합의되었고 특히 주한미군근로자 임금에 대한 합의는 진전된 내용이다.

바이든 신정부는 이란 핵 협상 복귀를 선언했으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협상 내용을 살 펴보면  트럼프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 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주장하는 미국으로서는 잘못된 판단으로서 우선 포괄적 공동 행동 계획(JCPOA)에 원상복귀 해야 한다.

3차 세계대전의 단초가 될 수 있는 북한의 핵을 관리하기 위하여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국가 지도자들이 만남과 협상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북핵 협상과 북한의 추가적 도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북한 제제를 완화하고 철폐시켜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 인도적 지원과 여행 제한 철폐가 우선되어야 한다.